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十九大)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을 포함해 대체로 양호한 경제지표가 나왔다.
1,2분기 6.9% 상승한 데 이어 3분기 역시 6.8%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8%와 같은 수준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 싱즈홍(邢志宏)은 "3분기 수치는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기초를 마련했다""며, "특히 주민 소득 증가 폭이 빨라지고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가 계속 줄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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