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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아오르꺼러, 11월 ROAD FC 메인 이벤트 출전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1:02]

'쿵푸팬더' 아오르꺼러, 11월 ROAD FC 메인 이벤트 출전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0/19 [11:02]
▲ 로드FC     © 데일리차이나

 

로드 FC가 지난해 11월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토너먼트 8강이 오는 11월 11일 중국 스지아장(石家庄)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4에서 치러진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경기가 치러지며, 메인 이벤트에는 ‘쿵푸팬더’(功夫熊猫) 아오르꺼러와 일본 헤비급의 ‘살아있는 전설’ 후지타 카즈유키가 출전한다.


150kg에 육박한 큰 몸집에서 뿜어내는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하는 아오르꺼러(敖日格乐; 22, XINDU MARTIAL ARTS CLUB)는 그동안 최홍만, 밥샙 등 세계적인 격투 스타들과 겨루며 ‘중국 헤비급 초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맞서는 레슬러 출신 후지타 카즈유키는 그간 미르코 크로캅, 효도르 예멜리야넨코 등 굵직한 선수들을 상대해왔다.


이밖에 중국선수로는 바오인창(23, XINDU MARTIAL ARTS CLUB), 왕이촨(20, QINGDAO XINJIANG INTERNATIONAL FIGHT CLUB), 우샤오롱(22, FREE MAN FIGHT CLUB), 황젠유에(20, GUANG DONG GLORY FIGHT CLUB) 등이 나선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을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8강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됐고, 오는 11월 11일 8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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