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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규모 '차이나 엑스포 2017' 18일 상하이서 개최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0/18 [14:52]

亞 최대 규모 '차이나 엑스포 2017' 18일 상하이서 개최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0/18 [14:52]
▲ 中国国际品牌授权展览会 공식사이트 캡쳐     © 데일리차이나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업계 영향력과 권위가 막강한 B2B 라이선싱 박람회인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7'(中国国际品牌授权展览会)이 18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中国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개최된다.


TJPA가 주관하고 국제라이선싱산업협회(LIMA)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0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완구/육아용품 전시회와 같이 열린다.


지난해의 경우 186개 업체와 8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전문가만 22,000여명이 참여했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업체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브랜드의 입지와 교류를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드(萨德·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콘텐츠 분야의 '한한령'(限韓令)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 엔씨소프트, 웹젠 등 한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캐릭터 공략으로 중국시장의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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