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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스이어 광안리 개미떼 출현..지진 전조 증상?

정확한 원인 규명 안돼..시민 불안 가중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7/25 [13:41]

부산 가스이어 광안리 개미떼 출현..지진 전조 증상?

정확한 원인 규명 안돼..시민 불안 가중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7/25 [13:41]
▲     © 박병화기자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가스냄새와 악취신고에 이어 부산 광안리에 개미떼까지 출현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광안리 해수욕장의 개미떼 사진을 게시하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이를 두고 “지진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부산시 측은 “개미떼 이동은 장마 직후 자연현상으로 지진 전조 현상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부산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진동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사진=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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