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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역으로 울려 퍼진 중국 국가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10/12 [11:38]

뉴욕 전역으로 울려 퍼진 중국 국가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10/12 [11:38]


난창(南昌) 시 관광개발위원회가 중국 국경일(国庆节)을 기념하고자 뉴욕에 음악을 선사했다. 사람들은 타임스 광장에서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의 향연을 감상했다.


경쾌한 재즈, 열정적인 '중국 국가(义勇军进行曲)', 크고 명료한 '영웅의 찬가' 등이 뉴욕 시 전역으로 울려 퍼졌다. 심포니 플래쉬 몹은 난창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매력적인 중국과 서양 음악을 선보였다.


2017년은 8월 1일 난창 봉기, 중국 인민해방군 설립 90주년,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8주년 등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난창 시 관광개발위원회는 중국에 호의를 보내고, 난창 시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해외에서 난창 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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