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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中증시]상하이종합 3400선 두고 공방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17:22]

[10/11 中증시]상하이종합 3400선 두고 공방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0/11 [17:22]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11일 중국 증시는 주류, 가전 등 소비주와 의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소비주는 국경절 소비 급증에, 의료 관련주는 정부의 의료산업 지원 방안에 탄력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당대회 전후로 중국 경기 안정이 예상되고, 인민은행의 부분 지급준비율 인하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투심은 낙관적인 분위기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30포인트(0.16%) 오른 3,388.28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7.02포인트(0.15%) 하락했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5.91포인트(0.83%) 내렸다.  
 

업종별로는 주류, 식품, 전자설비, 목재·가구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자통신, 의료기기,조선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432위안 내린 6.5841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65% 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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