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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中증시]의료산업 지원·어닝시즌 기대감에 상승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0/10 [17:13]

[10/10 中증시]의료산업 지원·어닝시즌 기대감에 상승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10/10 [17:13]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10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의료 산업 지원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이 의약과 의료기계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의료 관련주가 급등한 영향이다.

 

3분기 어닝시즌 시작과 기업 실전 개선에 따른 10월 증시 상승 기대감도 한몫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61포인트(0.26%) 오른 3,382.99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65.24포인트(0.58%) 올랐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27.62포인트(1.46%) 급등하며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료서비스, 바이오, 주류,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 석탄, 화학비료, 철강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20위안 내린 6.6273위안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3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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