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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올해 예산 200억위안 넘어…중국 대학 중 최대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0/08 [20:25]

칭화대, 올해 예산 200억위안 넘어…중국 대학 중 최대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0/08 [20:25]

중국 대학 중 올해 예산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이 칭화대(清华大)인 것으로 나타났다. 칭화대의 올해 예산은 233.35억 위안을 기록해 중국 대학 최초로 200억 위안을 넘어섰다.


8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가 42곳의 쌍일류(双一流) 대학 리스트를 공개했다.

 

쌍일류 대학이란 985와 211 중점 대학 프로젝트에 모두 포함된 명문대를 가리킨다.

 

985대학교는 98년 5월에 장쩌민(江泽民)이 추진한 중국의 세계적인 30개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이며, 211는 덩샤오핑(邓少平)의 국가 프로젝트로 21세기 중국 내 100개의 명문학교 건설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42곳 쌍일류 대학은 칭화대를 비롯해 베이징대(北京大), 중국인민대(中国人民大), 푸단대(复旦大), 상하이자오퉁대(上海交通大), 저장대(浙江大), 톈진대(天津大)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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