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황링, 항공촬영 애호가 위한 새 드론 기지 오픈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10/06 [21:56]

황링, 항공촬영 애호가 위한 새 드론 기지 오픈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10/06 [21:56]

 

중국 우위안 현의 전원지대 황링이 무인항공기술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DJI와 손잡고, 마을에 항공촬영 기지를 개장했다.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 애호가들은 드론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 마을의 영공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9~11월은 이 마을의 독특한 shaiqiu 경치를 조망하기에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 드론 기지의 개장 시기는 무인항공기 애호가들에게는 최적기다. 마을 사람들은 이 시기에 고추와 들국화 등과 같은 다양한 색깔의 농산물을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 지붕 위나 시렁에 올려놓고 햇볕에 건조시킨다. 이 때문에 검은색 기와지붕과 흰색 벽의 후이 양식 가정집을 배경으로 기가 막힌 다양한 색채의 층상 경관이 연출된다. 이런 문화전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