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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중국 증시]부동산 규제 악재에 하락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18:10]

[9/25 중국 증시]부동산 규제 악재에 하락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9/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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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증시는 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규제 조치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최근 충칭, 창사, 시안 등 8개 도시에서 주택전매를 2~5년간 제한하는 등 부동산 시장 규제를 강화한데 따른 것.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0.98포인트(0.33%) 내린 3,341.55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1.26% 내렸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1.22%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양조, 바이오, 선박제조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부동산, 비철금속, 희토류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13% 올린(위안화 가치 절하) 6.5945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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