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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중국 증시]악재 겹치며 이틀째 하락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22 [16:42]

[9/22 중국 증시]악재 겹치며 이틀째 하락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9/22 [16:42]
▲ 네이버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22일 중국 증시는 악재가 겹치며 이틀째 하락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와 이날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중국과 홍콩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여기에 북한 김정은이 트럼프를 비난하면서 초강경 조치를 취하겠다는 성명 등이 투심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28포인트(0.16%) 내린 3352.53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8.52포인트(0.26%) 내렸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6.35포인트(0.34%) 하락하며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가전, 전자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 시멘트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58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4거래일만에 소폭 절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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