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유커, 호주 방문 증가…중국국제항공공사, 베이징-브리즈번 항로 개설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14:35]

유커, 호주 방문 증가…중국국제항공공사, 베이징-브리즈번 항로 개설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7/09/21 [14:35]
▲ 브리즈번     © 데일리차이나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中国国际航空股份有限公司)는 중국-호주 수교 4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12월 11일부터 베이징-브리즈번 논스톱 비행편을 제공한다.


브리즈번은 퀸즐랜드의 수도이며, 호주 동해안에서 떠오르는 도시다. 이 북적대는 다문화 도시는 젊은 분위기를 띠며, 작은 마을처럼 느껴지지만, 대도시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브리즈번의 관광, 사업, 문화, 기술 및 교육 부문이 급속히 확장되면서, 세계 무대에서 브리즈번의 위상이 높아졌다.


한편, 최근 호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에 양국을 오간 관광객 수는 무려 200만 명에 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중국 도시와 브리즈번을 오간 여행 건수만 해도 거의 300,000건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