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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이색적인 대회, 얼음물 속에서 고추 먹기

김진범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2:03]

항저우 이색적인 대회, 얼음물 속에서 고추 먹기

김진범기자 | 입력 : 2016/07/22 [12:03]
▲     © 김진범기자

 

최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최고 온도가 38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7월 20일 항저우시의 모 관광지에서는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고추 먹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현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고 관광객들은 얼음물이 가득 찬 통에 앉아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매운 고추를 먹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경기는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경기는 매운맛 아이스크림 먹기 대회였고 두 번째 경기는 매운 고추 먹기 대회였다. 근육질 남성 2명이 망치로 얼음을 부숴 통 안에 넣었고 도전자들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차가운 물과 얼음으로 가득 찬 통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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