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오프라인 쇼핑몰 '마오마오' 내년 4월 오픈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09/07 [17:53]
알리바바가 오프라인 쇼핑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는 항저우(杭州) 본사 근처에 5층짜리 쇼핑센터 '모어 몰(More Mall, 마오마오-猫茂)'을 건설 중이다.
총 면적 4만 제곱미터(㎡)규모이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고 2018년 4월 개장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 가상 메이크업 거울, 가상 현실 피팅룸과 같은 최신 기술은 물론 알리 페이(支付宝)를 비롯해 알리 페이가 출시한 새로운 소매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리바바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슈퍼마켓 ‘허마(Hema, 盒马)’도 입점 계획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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