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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중국 증시]북핵 VS 지표 호조…강보합 마감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17:14]

[9/6 중국 증시]북핵 VS 지표 호조…강보합 마감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9/06 [17:14]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6일 중국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북한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급락하면서 투심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최근 중국 경제지표 호조와 함께 중국 경기와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북핵 영향과 차익 실현 매물 등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7포인트(0.03%) 오른 3,385.39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4% 상승했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0.94% 오르며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리튬전지, 항공, 건축, 통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보험, 주류, 일용 화공품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6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31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370위안 대비 0.0059위안, 0.09% 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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