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年俄罗斯世界杯     © 데일리차이나

중국은 6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卡塔尔)와 2018 러시아 월드컵(2018年俄罗斯世界杯)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최종 10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막판 샤오지의 동점골과 우레이의 역전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국은 3승3무4패 승점 12점, 조5위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마르첼로 리피 감독 부임 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다음 월드컵에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乌兹别克斯坦)과 0-0으로 비기며 A조 2위를 확정해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