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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중국 증시]경제지표 호조+공산당 대회 기대감에 상승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05 [17:14]

[9/5 중국 증시]경제지표 호조+공산당 대회 기대감에 상승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9/05 [17:14]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5일 중국 증시는 북한 핵실험 여파,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 등 악재에도 제 19차 공산당 당 대회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8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2.7)가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73포인트(0.14%) 오른 3,384.32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2% 오른 1만986.9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는 0.08% 상승한 1885.1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 보험, 공항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석탄, 철강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5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370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668위안 대비 0.0298위안, 0.45% 대폭 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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