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중국 증시]북핵 악재에도 상승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9/04 [18:09]
9월 4일 중국 증시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도발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정책 기대감과 해외 자금 유입이라는 호재에 상승했다.
4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2.46포인트(0.37%) 오른 3,379.58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6% 올랐고, 창업판지수도 0.98%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여행, 전자설비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수상운수, 시멘트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4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66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1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909위안 대비 0.0241위안, 0.37% 대폭 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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