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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FA 2017서 모바일 AI의 미래 공개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14:04]

화웨이, IFA 2017서 모바일 AI의 미래 공개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7/09/04 [14:04]

 

중국 대표 IT 기업 화웨이(华为)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IFA 2017에서 스마트폰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2일 발표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리처드 위(Richard Yu, 余承东)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키린(Kirin)970’ 프로세서의 출시와 함께 인공지능(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AI프로세싱 기술의 빠른 속도와 응답 성능을 클라우드 기능과 결합하여 AI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리처드 위 CEO는 “스마트폰의 미래와 관련,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며 “모바일AI =온 디바이스(On-Device) AI + 클라우드AI이다. 화웨이는 칩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기술을 유기적으로 개발하는 종합개발 체제를 구축하여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능이 있는 디바이스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향하는 목표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있다. ‘키린970’은 강력한 AI기능을 디바이스에 내장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술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2017 포춘 글로벌 500 (Fortune Global 500)’에서 8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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