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中 옌청시와 협약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7/08/25 [11:07]
신한은행은 중국 장쑤성(江蘇省) 옌청시(鹽城市)와 '한·중 상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옌청시에 진출한 한국기업 전용 대출을 제공하고 한·중 상호 진출 희망기업 발굴 및 공동 기업설명회(IR) 실시, 진출기업 대상 역량개발 교육지원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옌청 지역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시 지정된 신흥 경제개발 중심지역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협력업체 300여개를 비롯해 1천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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