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8/24 중국 증시]하락 마감…재료 부족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17:44]

[8/24 중국 증시]하락 마감…재료 부족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8/24 [17:44]
▲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24일 중국 증시는 상하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300선에 대한 압박과 혼합소유제 개혁 이슈가 가라앉으며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19포인트(0.49%) 내린 3,271.51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0.63% 하락한 1만552.96에, 또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0.64% 내린 1795.74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환경보호 관련주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 클라우드컴퓨팅 등은 하락했다. 특히 117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최근 증시 상승세를 견인한 차이나유니콤은 6.7% 급락했다.

 

한편, 24일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652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633위안 대비 0.0108위안, 0.16% 절상한 것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