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제24회 베이징국제도서전, 23일 개최…아시아 최대 규모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08/23 [20:05]

제24회 베이징국제도서전, 23일 개최…아시아 최대 규모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08/23 [20:05]
▲ 2017 베이징국제도서전 내 한국관을 운영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 데일리차이나

 

제24회 베이징국제도서전(北京国际图书博览会)이 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중국국제전람중심 신관(北京中国国际展览中心新馆)에서 열린다.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2016년 기준, 86개국 2,407개사 참가)의 도서전으로 지난 1986년 시작해 31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초창기 격년 개최 등을 포함해 올해로 24회(1986년~2002년까지 격년으로 개최)째이다.


특히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중국출판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힘입어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자 세계4대 도서전(프랑크푸르트·볼로냐·런던·베이징)으로 급성장해 세계 출판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베이징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이란이다. ‘비단길의 다채로운 꿈(丝绸之路上的五彩梦,The Colorful Dream of Silk Road)’을 테마로 자국의 책과 문화공연을 준비 중인 이란은 이번 주빈국관 운영을 통해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출판물 전시 외 중동국가의 이색적인 출판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