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중국 증시]약보합…원자재株 부진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8/23 [17:11]
23일 중국 증시는 원자재 관련주 하락과 유동성 리스크 우려에 약보합세로 마쳤다. 특히 상하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300선에 근접하면서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52포인트(0.08%) 내린 3,287.70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34.65포인트(0.33%) 하락했고, 창업판 지수 역시 7.55포인트(0.42%)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 양조 등이 상승했고, 철강, 비철금속 채굴 등은 하락했다.
한편, 23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663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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