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 탄도 미사일과 핵 개발 프로그램(弹道导弹和核武项目)을 지원한 혐의로 중국과 러시아 등의 기관과 개인에 대해 추가로 독자제재를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 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개인은 김동철(북한), 루벤 키라코스얀, 이레나 후이슈, 미하일 피스클린, 안드레이 세르빈(이상 러시아), 치유펑(중국)이 명단에 올랐다.
미국의 독자 제재 명단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한편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이 즉각 실수를 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그렇게 해야 양국 간 관련 문제들의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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