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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증시는 혼합소유제(국유기업에 효율성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제도) 도입과 국유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감에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32포인트(0.1%) 오른 3,290.2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79포인트(0.33%)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도 14.30포인트(0.78%) 급락한 1814.92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보험 등이 올랐고, 철로운수, 항공우주·국방 등은 떨어졌다.

특징주로는 혼합소유제 시범 기업인 차이나유니콤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22일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11개월래 최저 수준인 6.6597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17% 절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