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증권정보     © 데일리차이나

21일 중국 증시는 혼합소유제(국유기업에 효율성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제도) 개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4조 위안에 달하는 양로보험기금의 주식 투자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8포인트(0.56%) 오른 3,286.91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 역시 0.71% 급등한 1만689.77에, 창업판 지수는 0.41% 오른 1829.2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철강, 가전 등이 올랐고, 항공운수, 보험, 조선 등은 떨어졌다.

 
한편, 21일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670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는 0.0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