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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400대 대학교에 중국 1~5위 차지

400위안에 112군데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20 [14:07]

브릭스 400대 대학교에 중국 1~5위 차지

400위안에 112군데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20 [14:07]
▲     © 최혜빈기자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5개국에서 매긴 톱400개 대학교 순위에서 중국의 칭화대와 베이징대, 푸단(復旦)대 등이 차치하며 5위까지 모두 중국 대학교가 석권했다.

 

20일 중국 신문망에 따르으면 이번 순위에서 중국 대학교는 5위까지 싹쓸이는 물론 50위권에 절반에 가까운 23개 대학교가 중국 대학교라고 전했다.

 

이번 순위는 영국의 글로벌대학 평가기관 QS진행한 순위평가로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평가결과로 볼 수 있다.

 

50위권 대학교에는 중국 23곳를 비롯해 인도 8곳, 러시아 8곳, 브라질7곳 등 순이었다.

 

한편 브릭스 400대 대학교에는 중국 대학교가 1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 대학교들은 중국내 북경 23개, 강소 15개, 상해 10개, 섬서 8개, 호북 7개등을 비롯해 26개 성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QS의 중국본부 책임자는 "중국이 30년간의 개혁개방을 통해 고등교육의 전문성과 학문적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인재도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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