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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최대 보유국은 '중국'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08/16 [11:49]

美국채 최대 보유국은 '중국'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08/16 [11:49]

 

5개월 연속 미국 국채(国债)가 증가한 중국이 미국의 최대 최권국이 됐다.


관영 환구망(環球網) 등 중국 외신들은 미국 재무부의 월례 보고서을 인용, 지난 6월 현재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1조1천500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5월보다 443억 달러가 늘어난 것.


중국이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6월까지 5개월 연속 미국 국채 매수를 늘렸기 때문. 반면에 일본의 6월 현재 미국 국채 보유량은 1조900억 달러로 5월보다 205억 달러가 감소했다.


한편 각국(미국 제외 외국)의 미국 국채 보유분은 6월 현재 6조1천700억 달러로 5월보다 477억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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