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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주요 경제 지표 부진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08/14 [13:57]

중국, 7월 주요 경제 지표 부진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08/14 [13:57]
▲ baidu image     © 데일리차이나

 

중국의 7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하반기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붉어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统计局)에 따르면 지난 7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였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비 10.4% 늘었지만 5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1~7월 고정자산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이 같은 부진한 경제지표에 대해 국가통계국은 "경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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