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중국 증시]북미 갈등에 하락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8/11 [17:11]
11일 중국 증시는 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투자심리가 악화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3.21포인트(1.63%) 내린 3,208.54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30.0포인트(1.6%) 내린 1,842.6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창업판 지수 역시 전장 대비 0.66% 하락한 1742.1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항공우주·국방, 조선 등이 상승했고, 희토류, 철강 등이 하락했다.
한편, 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 기준가인 6.677위안 대비 0.192% 내린(위안화가치상승) 6.6642위안에 고시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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