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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가 꼽은 가장 친절한 나라 2위 '한국'

지난해보다 한계단 떨어져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15:50]

유커가 꼽은 가장 친절한 나라 2위 '한국'

지난해보다 한계단 떨어져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19 [15:50]

 한국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가고 싶은 국가 4위, 친절한 국가 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호텔스닷컴이 중국인 여행객 3천명과 전세계 5천800 여개 숙박 제휴 업체 호텔리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7%가 한국을 꼽았다. 호주(15%), 일본(13%), 홍콩(11%)이 1~3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인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가장 친절한 국가에 한국이 11%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12%)이 1위, 홍콩(8%)과 호주(8%)가 각각 3~4위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한국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중국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을 간 중국인은 1억2천만명으로, 2014년(1억1천7백만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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