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신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바바,텐센트 등 인터넷기업의 총 매출이 1조 7백억위안 (170조원,1490억달러)에 영업이익 1362억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46% 급성장한 수치이며 우리나라 GDP(2017년 기준)의 10분의 1 수준이다.
매출규모 1위는 큐큐,위챗,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텐센트이며 알리바바(오픈마켓),바이두(검색엔진),징둥(오픈마켓),넷이즈(포털),시나(포털),소후(포털),메이퇀(소셜커머스),셰청(여행,티케팅)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들 100대 기업중 72군데는 성장률 20%이상을 기록했으며 31군데는 성장률 100%를 달성으며 지난 한해 동안 R&D 분야에 총 750억위안을 투자, 15.6만여명의 개발인력이 가동 중이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20%에 육박하는 수치다.
현재 중국에서는 생활속 다양한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 티케팅,외식예약,배달주문,수박예약,온라인 송수금,오프라인 업소에서의 모바일결재 등이 매우 활성화되어 현금이 필요없는 사회를 가장 빨리 구현할 수 있는 국가중 하나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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