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증권     © 데일리차이나

3일 중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이틀 연속 조정 장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13포인트(0.37%) 하락한 3,272.93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0.1포인트(0.01%) 내린 1,869.21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29 포인트, 0.48% 올라간 1733.12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철강, 비철금속 채굴 등은 올랐고, 은행, 보험, 전자설비 등은 떨어졌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3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721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205위안 대비 0.0006위안, 0.01% 절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