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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텐센트, 차이나유니콤에 지분 투자

장은석 기자 | 기사입력 2017/08/03 [16:35]

알리바바·텐센트, 차이나유니콤에 지분 투자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08/03 [16:35]

 

중국 IT 강국 도약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알리바바(阿里巴巴)와 텐센트(腾讯)가 중국의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의 지분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선전(深圳)과 항저우(杭州)에 본사가 있는 텐센트·알리바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전과 항저우에 각각 운영 센터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력은 민간 자본을 국영기업에 끌어들여 국영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국영기업 개혁 방안인 '혼합소유제 개혁'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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