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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58포인트(0.23%) 하락한 3,285.06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3.15포인트(0.7%) 내린 1,869.3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창업판 지수 역시 16.24 포인트, 0.93% 내린 1724.83으로 장을 끝냈다.
 
업종별로는 석탄주, 철강주, 은행·증권주 등이 상승한 반면 인프라 관련주, 보험주, 석유주 자동차주, 부동산주 등은 하락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720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148위안 대비 0.0057위안, 0.08% 절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