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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中영화 특별전 열어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8/02 [12:3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中영화 특별전 열어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7/08/02 [12:31]

 

음악과 중국 영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한국 제천에서 마련된다.


(사)청풍영상위원회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충북 제천 시민과 영화제 관객을 대상으로 중국영화 특별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이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스루이린)으로부터 국내 중국영화상영관(씨네마차이나)으로 지정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것.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13일까지 3일간 열리며, 1일 2회 모두 6편의 중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중국 영화 거장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 '집으로 가는 길', '책상서랍 속의 동화'를 비롯해 아버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목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샤워', 첸카이거 감독의 음악영화 '투게더', 과거 이동을 통해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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