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중국 증시]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8/01 [16:49]
8월 첫 거래일에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7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1.1로 전월치(50.4)를 상회하면서 투심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61포인트(0.60%) 상승한 3,292.64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3.37포인트(0.18%) 오른 1,882.47에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 역시 4.08포인트(0.24%) 오른 1740.38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시멘트 등이 상승했고, 석탄, 비철금속 등이 하락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714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대비 0.0135위안, 0.20% 절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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