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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박신혜, 中 사랑하는 한국 광고모델 1위

김수현, 2년 연속 1위 등극 기염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7/18 [17:08]

김수현-박신혜, 中 사랑하는 한국 광고모델 1위

김수현, 2년 연속 1위 등극 기염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7/18 [17:08]

 김수현과 박신혜가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남녀 광고모델 1위로 밝혀졌다.

 

▲ 출처:SBS 홈페이지     © 박병화기자

 

 

이는 중국 최대 포털 텐센트가 최근 6개월 동안 중국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한국인 스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광고모델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른 것.

 

텐센트의 공식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3천 7백만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김수현이 최다 득표를 기록해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에 올랐다.

 

그 외 남자 광고모델 부분에서는 송중기, 권지용, 이종석, 이광수 등이 많은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여자모델 부문에서는 박신혜가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재작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를 통해 섬세하고 깊은 감정연기로 대륙을 사로잡았고, 그를 위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最强大腦)’측은 전용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 가장 핫 하게 떠오른 한류스타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국민남편’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드라마 ‘닥터스’가 중국 내 큰 인기를 끌며, 박신혜 역시 중국 현지 SNS인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팬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의 개막식이 열리는 8월 25일에는 김수현, 박신혜 등 스타들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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