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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영스타 vs 中 수영영웅, 결과는?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11:17]

韓 수영스타 vs 中 수영영웅, 결과는?

최혜빈기자 | 입력 : 2017/07/26 [11:17]
▲ 孙杨(右)和朴泰桓/新浪新闻     © 데일리차이나

 

대한민국 수영스타와 중국의 수영 영웅의 대결은 싱겁게 끝났다.


2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중국의 쑨양(孙杨)이 1분44초3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아시아 신기록이다. 앞서 열렸던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쑨양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한국의 박태환(朴泰桓)은 1분47초11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8위에 그쳤다. 박태환은 예선 14위로 준결승에 올라 어렵게 전체 8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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