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의 대 북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반기 중국의 대북 수입액은 북한의 석탄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8억4천400만달러) 감소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북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난 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북 수입액은 13.2% 감소한 8억8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상반기 중국의 북한과의 교역 총액은 10.5% 늘어난 2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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