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平壤大同江啤酒节_baidu image     © 데일리차이나

북한이 '제2차 평양 대동강맥주 축제'(第二届平壤大同江啤酒节)를 특별한 사유없이 막판 취소했다고 북한전문 여행사가 밝혔다.

이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高丽旅行社)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진 것.

여행사는 "취소 이유는 불확실하며, 자세한 정보를 조만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제2차 평양 대동강맥주 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