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한 유커 66.4% 줄어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07/25 [12:25]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했다.
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 6월보다 36.2% 줄어든 99만1천802명을 기록했다. 이중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 규모가 가장 컸는데, 25만4천930명으로 66.4%나 줄었다.
관광공사는 "중국의 방한상품 판매 금지로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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