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우버'라는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중국 공유경제를 이끌며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디디추싱은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차량 공유기업이 됐고, 우버보다 더 큰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한 해에만 디디추싱 이용 건수는 14억건을 기록하는 등 60조원에 육박하는 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때문에 디디추싱은 지난해 애플,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텐센트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