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증시는 전날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국영펀드 개입에 힘입어 소폭 반등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7.96 포인트(0.48%) 상승한 1만103.7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 대비 11.06 포인트, 0.67% 올라간 1667.49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주를 비롯해 미디어주, 항공운수주, 제지주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주, 자원주, 전력주는 나란히 내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761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562위안 대비 0.0049위안, 0.07% 절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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