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중국 증시]혼조 마감…피치, 中신용등급 유지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07/14 [19:08]
14일 중국 증시가 대형주와 중소형주 시장의 주가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4.25포인트(0.13%) 오른 3222.42에 장을 마쳤다. 인민은행의 중기유동성 공급, 6월 경제 지표 호조세로 3200선을 지켜냈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도 16.17포인트(0.44%) 상승한 3703.09에 거래를 종료했다.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38.32포인트(0.37%) 내렸고, 창업판 지수도 33.37포인트(1.8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 피치는 등급 전망도 그대로 '안정적'으로 뒀다.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월 중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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