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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스낵김, 중 영유아 입맛 공략 나서

최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13 [16:04]

한국산 스낵김, 중 영유아 입맛 공략 나서

최영진 기자 | 입력 : 2017/07/13 [16:04]
▲ 해수부 웨이보     © 데일리차이나

 

김으로 만든 과자인 한국산 스낵김이 중국 영유아 전문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국산 스낵김이 중국의 영유아 전문 브랜드 '리지아베이비'의 베이징 내 40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14일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리지아베이비는 2003년 북경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내에 82개의 전문 매장을 보유하고 온라인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유통 업체다.

 

해수부는 "우리 수산 가공식품의 대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현지 업체의 판매망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낵김을 시작으로 어육 소시지와 고등어 스낵 등의 제품을 추가로 입점시키기 위해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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