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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바바 중국리그서 대형부상 당해

최소 8개월 치료에만 전념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18 [12:20]

뎀바바 중국리그서 대형부상 당해

최소 8개월 치료에만 전념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18 [12:20]
▲     © 최혜빈기자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몸값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인 뎀바 바(31)가 경기도 중 살인태클을 만나 프로인생 종료의 위기를 맞았다.

 

중국 슈퍼리그 갑부구단인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인 뎀바 바는 지난 17일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더비 경기에서 상대방 수비수 순시앙과  충돌하여  뼈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부상은 올시즌 중국리그에서도 최대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던 뎀바 바는  한때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고 지난 해 7월 700만파운드의 이적료료 상하이 선화에 입성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해 큰 활약을 하고 있으나 이번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을 맞이하게 됐다.

 

중국 언론들은 현재 부상상태로 보아 최소 8개월은 부상 치료에만 전념해야 될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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