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중국 증시]상하이종합 3200선 무너져
장은석 기자 | 입력 : 2017/07/12 [17:31]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국회 증언과 중국 최고위급 금융정책 회의인 금융공작회의 개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상하이종합지수 3200선이 일주일만에 무너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0.17%) 내린 3197.54로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33% 하락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14%, 0.11% 내렸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7868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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