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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 상반기 수주실적 1위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7/06 [11:05]

중국 조선, 상반기 수주실적 1위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7/06 [11:05]

 

조선업황이 바닥을 찍고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전 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은 29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33척)를 수주해 1위에 올랐다. 6월 한 달간 국가별 수주실적에서도 95만CGT(27척)로 1위에 올랐다.


중국에 이어 283만CGT(79척)를 수주한 한국이 2위를, ∼5위는 이탈리아 74만CGT(8척), 핀란드 67만CGT(4척), 일본 50만CGT(25척)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917만CGT(321척)로 전년 동기 기록인 703만CGT(304척)보다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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