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협회와 공신부 정보센터가 12일 공동 발표한 '2016년 인터넷 100대 기업 차트'에 따르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가 1~3위를 석권했다.
'100대 인터넷기업'랭킹에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에 이어 징둥(쇼핑몰), 치후360(백신), 소후(포털), 왕이(포털), 씨트립(여행), 웨이핀후이(쇼핑몰), 쑤닝윈샹(가전몰) 등 다양한 분야의 1위 기업이 나란히 10위권을 차지했다.
원쿠 중국 공신부 사장은 "세계 시가총액 30대 인터넷기업 중국기업이 10개나 있다. 이 기업들은 중국내수시장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100대 인터넷 기업의 총매출은 7561억위안(1100억달러)로 동기대비 42.7%증가했고 50% 이상 기업들이 10억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린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